현대건설, 당진 송악 도시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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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4400억원 규모의 충남 당진 송악도시개발사업 및 기반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악도시개발사업은 송악면 기지시리 일대 15만4462㎡(4만6724평)에 모두 2816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이다.
주택규모별로는 112㎡형 2054가구,129㎡형 482가구,162㎡형 196가구,191㎡형 84가구 등이다.
현대건설은 2009년 4월부터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이다.
현대건설은 또 아파트 부지 등 28만4394㎡의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사와 함께 주변에 줄다리기 시연장,복지관,도서관,소방서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진 일대는 아산만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고 현대제철소,석문산업단지 조성공사 등이 진행되는 등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라며 "인근의 태안기업도시와 함께 서해안시대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송악도시개발사업은 송악면 기지시리 일대 15만4462㎡(4만6724평)에 모두 2816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이다.
주택규모별로는 112㎡형 2054가구,129㎡형 482가구,162㎡형 196가구,191㎡형 84가구 등이다.
현대건설은 2009년 4월부터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이다.
현대건설은 또 아파트 부지 등 28만4394㎡의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사와 함께 주변에 줄다리기 시연장,복지관,도서관,소방서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진 일대는 아산만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고 현대제철소,석문산업단지 조성공사 등이 진행되는 등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라며 "인근의 태안기업도시와 함께 서해안시대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