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과 함께하는 알기쉬운 경제] 한국 GDP 45년간 2800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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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률이란 한 나라가 경제적으로 이루어 낸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다.
구체적으로는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증가율을 의미한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 GDP는 759조원으로 2005년의 722조원보다 37조원 늘어났다.
37조원을 2005년 실질 GDP 722조원으로 나누면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5%가 되는 것이다.
GDP란 일정 기간 국내에서 생산 활동을 통해 만들어 낸 부가가치의 합계이다.
GDP는 화폐 단위로 측정하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즉 물가 수준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경제성장률을 계산할 때는 특정 연도의 물가 수준을 기준으로 측정한 실질 GDP를 사용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2000년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하고 있다.
참고로 당해 연도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명목 GDP는 2005년과 2006년 각각 807조원과 848조원이다.
국가 간 경제력을 평가할 경우 연간 GDP 규모를 비교한다.
이때는 각국의 화폐 가치가 다양하기 때문에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수치를 활용한다.
세계은행이 미국 달러화를 기준으로 발표한 지난해 각국의 GDP 규모는 미국이 13조2000억달러로 1위다.
일본(4조3400억달러)이 미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2위이며 독일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각각 일본의 절반 정도 수준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우리나라는 약 9000억달러로 13위였다.
우리나라의 GDP 규모를 살펴보면 드라마틱한 경제의 성장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당해 연도 가격 기준으로 1961년 3000억원에 불과하던 GDP 규모는 △1971년 3조4000억원 △1981년 49조원 △1991년 226조원 △2001년 622조원 △2006년 848조원으로 45년간 2800배 늘어났다.
GDP 통계가 작성된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두 차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적이 있다.
바로 국제 원유가격 급등과 대통령 암살이라는 국내 정치 상황이 맞물렸던 1980년과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8년이다.
이 두 해를 제외하고는 1970년대와 1980년대까지 연 7~9%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이후 1990년대 들어 외환위기 전까지 7%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2000년대 들어선 5%대 초반으로 더욱 낮아졌다.
구체적으로는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증가율을 의미한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 GDP는 759조원으로 2005년의 722조원보다 37조원 늘어났다.
37조원을 2005년 실질 GDP 722조원으로 나누면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5%가 되는 것이다.
GDP란 일정 기간 국내에서 생산 활동을 통해 만들어 낸 부가가치의 합계이다.
GDP는 화폐 단위로 측정하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즉 물가 수준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경제성장률을 계산할 때는 특정 연도의 물가 수준을 기준으로 측정한 실질 GDP를 사용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2000년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하고 있다.
참고로 당해 연도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명목 GDP는 2005년과 2006년 각각 807조원과 848조원이다.
국가 간 경제력을 평가할 경우 연간 GDP 규모를 비교한다.
이때는 각국의 화폐 가치가 다양하기 때문에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수치를 활용한다.
세계은행이 미국 달러화를 기준으로 발표한 지난해 각국의 GDP 규모는 미국이 13조2000억달러로 1위다.
일본(4조3400억달러)이 미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2위이며 독일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각각 일본의 절반 정도 수준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우리나라는 약 9000억달러로 13위였다.
우리나라의 GDP 규모를 살펴보면 드라마틱한 경제의 성장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당해 연도 가격 기준으로 1961년 3000억원에 불과하던 GDP 규모는 △1971년 3조4000억원 △1981년 49조원 △1991년 226조원 △2001년 622조원 △2006년 848조원으로 45년간 2800배 늘어났다.
GDP 통계가 작성된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두 차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적이 있다.
바로 국제 원유가격 급등과 대통령 암살이라는 국내 정치 상황이 맞물렸던 1980년과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8년이다.
이 두 해를 제외하고는 1970년대와 1980년대까지 연 7~9%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이후 1990년대 들어 외환위기 전까지 7%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2000년대 들어선 5%대 초반으로 더욱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