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데뷔 27년만에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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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SBS 특별기획 <로비스트>(극본 주찬옥, 연출 이현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이탈리아계 마피아 파블로의 한국계 부인 '마담채' 역을 맡은 김미숙이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김미숙은 "데뷔 27년 만에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는 처음이다"면서 "때문에 가발도 쓰고 화장도 진하게 하고 많은 부분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로비스트>는 제작비 총 120억의 대작으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법> 후속으로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