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 회사인 제로인은 자회사인 지음넷과 공동으로 재무설계 프로그램인 케라이온(Carion)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기관의 재무설계사들이 고객의 재무 상황을 손쉽게 분석하고 목표별로 특화된 재무설계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사 측은 고객 정보입력에서 엑셀파일 변환,보고서 출력까지 3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가 재무설계 내용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제안기능'과 '프레젠테이션' 기능은 물론 오프라인에서의 재무설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