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글로비스LG필립스LCD가 증권사들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주간 추천주로 고려아연동부화재 태광 네오위즈게임즈 등을 꼽았다.

고려아연은 아연가격 상승의 수혜주로, 동부화재는 자동차 손해율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

태광은 플랜트 조선 등 전방 산업의 호황에 따른 성장이 기대됐다.

대신증권은 글로비스와 대양금속 다음 등을 추천했다.

글로비스는 CKD(반제품조립) 수출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현대체철의 물류사업 등 신사업 진출 기대감이 높다는 게 추천 사유다.

우리투자증권도 글로비스를 유망주로 추천했다.

대양금속은 니켈가격 상승에 따른 시황 호전으로,다음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각각 추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LG필립스LCD와 현대제철 에스에프에이 등을 유망주로 꼽았다.

LG필립스LCD는 내년에도 업황이 견조할 것이라는 이유로 추천됐다.

우리투자증권도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이 6016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동반 추천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