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 미혼여성 50% "혼수 소신껏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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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 절반 정도는 결혼 시 상대방에서 과도한 예단을 요구할 경우 양해를 구한 뒤 소신껏 준비하겠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최근 전국의 초,재혼 대상자 768명(남녀 각 38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시 신랑 측이 과도한 예단을 요구할 경우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형편대로 하면 된다'(38.1%)는 의견이 가장 높은 반면 여성은 46.5%가 '양해를 구한다'고 답한 것.다음으로 남성은 '파혼한다'(29.3%),'맞춰준다'(21.7%)의 순이었고 여성은 '형편대로 한다'(26.7%),'파혼한다'(13.5%)의 순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여성의 13.3%만이 '(신랑 측의 요구에) 맞춰준다'고 대답했다는 사실이다.
나머지는 주관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단 비용의 수준을 정하는 합리적 기준'으로는 남녀 모두 '양가가 협의,조정하는 것'(남 49.2%,여 73.7%)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고 이어 '신부 측 재량'(남 41.2%,여 24.5%)과 '신랑 측의 요구수준에 맞춘다'(남 9.6%,여1.8%)가 뒤따랐다.
'신부가 신랑 측에게 제공하는 예단 비용 부담의 수준'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34.9%가 '적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여성은 91.8%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이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
한편 '현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예단 비용'에 대해서는 남녀 똑같이 '500만원 이하'(남 42.4%,여 52.7%)와 '1000만원 수준'(남 27.2%,여 15.2%)을 나란히 1,2위로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최근 전국의 초,재혼 대상자 768명(남녀 각 38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시 신랑 측이 과도한 예단을 요구할 경우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형편대로 하면 된다'(38.1%)는 의견이 가장 높은 반면 여성은 46.5%가 '양해를 구한다'고 답한 것.다음으로 남성은 '파혼한다'(29.3%),'맞춰준다'(21.7%)의 순이었고 여성은 '형편대로 한다'(26.7%),'파혼한다'(13.5%)의 순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여성의 13.3%만이 '(신랑 측의 요구에) 맞춰준다'고 대답했다는 사실이다.
나머지는 주관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단 비용의 수준을 정하는 합리적 기준'으로는 남녀 모두 '양가가 협의,조정하는 것'(남 49.2%,여 73.7%)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고 이어 '신부 측 재량'(남 41.2%,여 24.5%)과 '신랑 측의 요구수준에 맞춘다'(남 9.6%,여1.8%)가 뒤따랐다.
'신부가 신랑 측에게 제공하는 예단 비용 부담의 수준'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34.9%가 '적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여성은 91.8%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이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
한편 '현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예단 비용'에 대해서는 남녀 똑같이 '500만원 이하'(남 42.4%,여 52.7%)와 '1000만원 수준'(남 27.2%,여 15.2%)을 나란히 1,2위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