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전성시대' 보느라 주말이 즐거운 시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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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며느리 전성시대'의 시청률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좌충우돌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이 너무 상황이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29일 방송된 19회는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TNS미디어 코리아 조사)
7월 28일 방영시작해 29일 19회까지 방송된 '며느리 전성시대'는 철없는 며느리역 조미진 역의 이수경의 깜찍한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풍족한 집안 환경과 친가 외가 통틀어 하나뿐인 외딸로 자라 자기 긍정, 자기 확신이 강하고 사랑받고 주목받는 데 익숙해 있는 미진은 사랑하는 이복수(김지훈 분)과 결혼해 족발집으로 시집가고 시어머니(윤여정분)과 사사건건 말썽을 일으킨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 드라마 시작되면서 주말이 즐거워졌다'는 평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미진이 결혼후 시댁 첫날밤에 눈물로 친정 엄마와 전화 통화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결혼한 주부 시청자들은 '남의 일 같지 않았다' '너무 내일같이 공감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고모집에 인사하러가서 특유의 붙임성으로 "고모님은 귀여우세요"라고 말한 대목에서 시청자들은 배꼽빠졌다는 평이 많았다.
고부간의 갈등과 화해가 주된 내용인 '며느리 전성시대' 홈페이지에는 특이하게 '시어머니 VS 며느리'란 코너가 있어 각자가 생활하며 느낀 고부간의 스토리를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가족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의 발랄한 며느리 이수경의 미니홈피에는 드라마속의 그녀의 캐릭터와 닮아있는 밝고 환한 웃음을 주는 사진들이 많아 최근 방문자가 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일부 시청자들은 좌충우돌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이 너무 상황이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29일 방송된 19회는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TNS미디어 코리아 조사)
7월 28일 방영시작해 29일 19회까지 방송된 '며느리 전성시대'는 철없는 며느리역 조미진 역의 이수경의 깜찍한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풍족한 집안 환경과 친가 외가 통틀어 하나뿐인 외딸로 자라 자기 긍정, 자기 확신이 강하고 사랑받고 주목받는 데 익숙해 있는 미진은 사랑하는 이복수(김지훈 분)과 결혼해 족발집으로 시집가고 시어머니(윤여정분)과 사사건건 말썽을 일으킨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 드라마 시작되면서 주말이 즐거워졌다'는 평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미진이 결혼후 시댁 첫날밤에 눈물로 친정 엄마와 전화 통화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결혼한 주부 시청자들은 '남의 일 같지 않았다' '너무 내일같이 공감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고모집에 인사하러가서 특유의 붙임성으로 "고모님은 귀여우세요"라고 말한 대목에서 시청자들은 배꼽빠졌다는 평이 많았다.
고부간의 갈등과 화해가 주된 내용인 '며느리 전성시대' 홈페이지에는 특이하게 '시어머니 VS 며느리'란 코너가 있어 각자가 생활하며 느낀 고부간의 스토리를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가족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의 발랄한 며느리 이수경의 미니홈피에는 드라마속의 그녀의 캐릭터와 닮아있는 밝고 환한 웃음을 주는 사진들이 많아 최근 방문자가 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