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30일 열린 ‘2007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마리아 키리렌코(러시아)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한복을 입은 비너스가 우승트로피인 고려청자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