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너지 러시아 유전시추 설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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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예당에너지가 러시아 유전 시추 설비 사업에도 진출한다.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예당에너지는 1일 러시아의 유전 시추 설비 전문 기업인 셀렉션오일(Selection Oil Russia)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석유 생산에 필요한 모든 시설물과 시추를 전문으로 하는 셀렉션오일은 현재 지질학자와 전문 엔지니어, 자체 시추 장비를 보유한 러시아 시추 개발회사다. 지난해에만 약 4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예당은 밝혔다.
예당에너지 측은 "러시아는 현재 중소유전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시추설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셀렉션오일을 통해 시추 설비를 통한 수익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당에너지가 소유한 빈카(VINCA) 유전도 5년간 300개 정도의 시추가 필요해서 향후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예당에너지는 1일 러시아의 유전 시추 설비 전문 기업인 셀렉션오일(Selection Oil Russia)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석유 생산에 필요한 모든 시설물과 시추를 전문으로 하는 셀렉션오일은 현재 지질학자와 전문 엔지니어, 자체 시추 장비를 보유한 러시아 시추 개발회사다. 지난해에만 약 4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예당은 밝혔다.
예당에너지 측은 "러시아는 현재 중소유전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시추설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셀렉션오일을 통해 시추 설비를 통한 수익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당에너지가 소유한 빈카(VINCA) 유전도 5년간 300개 정도의 시추가 필요해서 향후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