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및 정유, 고유가로 부정적 영향 .. CJ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투자증권은 1일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 업종이 최근 유가급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75불을 상회하는 사상최고치를 지속하면서 그 동안 비교적 양호하던 아시아지역 정제마진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유가에 따른 수요 위축 영향이 심한 벙커C유의 마진이 급락하면서 전체적인 정제마진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유가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정제마진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업종의 경우 10월 이후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고, 고유가 부담 등으로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75불을 상회하는 사상최고치를 지속하면서 그 동안 비교적 양호하던 아시아지역 정제마진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유가에 따른 수요 위축 영향이 심한 벙커C유의 마진이 급락하면서 전체적인 정제마진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유가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정제마진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업종의 경우 10월 이후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고, 고유가 부담 등으로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