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케미칼 '슈가버블'…주방세제부문 3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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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벤처기업인 그린케미칼(대표 소재춘)이 설탕을 주성분으로 만든 주방·세탁세제가 대기업을 제치고 한국능률협회,한국표준협회 등이 제정한 주요 대회 최고상을 휩쓸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개최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주방세제 부문에서 '슈가버블' 주방세제가 대기업 제품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슈가버블' 욕실세정제가 '녹색상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과일야채용 세제도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엔 경상북도로부터 '2007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 회사의 주력 생산품인 '슈가버블'은 경북도가 지정하는 '프라이드 경북(Pride Gyeongbuk)'의 10대 상품에도 올랐다.
그린케미칼의 지난해 매출은 150억원이며 2008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 회사는 최근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개최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주방세제 부문에서 '슈가버블' 주방세제가 대기업 제품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슈가버블' 욕실세정제가 '녹색상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과일야채용 세제도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엔 경상북도로부터 '2007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 회사의 주력 생산품인 '슈가버블'은 경북도가 지정하는 '프라이드 경북(Pride Gyeongbuk)'의 10대 상품에도 올랐다.
그린케미칼의 지난해 매출은 150억원이며 2008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