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8강전 조추첨식에서 제롬 르 밴너가 전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다리가 불편한 최홍만에게 의자를 내어 주며 앉으라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12월 8일 도쿄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8강전 첫경기에서 두번째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경닷컴 전성옥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