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기록적인 옥수수와 식품 가격 상승을 야기하면서 미국 내에서 새로운 농촌의 장래를 보장할 것이란 기대를 촉발시켰던 에탄올 붐이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불과 1년 전만 해도 에탄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생물체 연료 골드러시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했지만 최근엔 급속한 설비 확장과 불충분한 배급망 등으로 인해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