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보유 금괴 일부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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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인 뱅크오브잉글랜드(BOE)의 보유 금괴 가운데 일부에서 균열이 발생해 그 가치 하락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BOE는 1일 보유 금괴 가운데 "일부분에서 외형상 금이 간 것이 확인됐다"면서 그러나 "이로 인해 보유 금 가치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는 지난달 30일 금 전문가들을 인용해 "BOE의 보유 금괴 중 일부가 훼손된 데다 품질보증서가 없는 실정"이라며 "이들 금괴의 순도가 91%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해 논란을 촉발시켰다.
영국은 40억파운드어치에 달하는 금괴 320t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BOE는 1일 보유 금괴 가운데 "일부분에서 외형상 금이 간 것이 확인됐다"면서 그러나 "이로 인해 보유 금 가치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는 지난달 30일 금 전문가들을 인용해 "BOE의 보유 금괴 중 일부가 훼손된 데다 품질보증서가 없는 실정"이라며 "이들 금괴의 순도가 91%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해 논란을 촉발시켰다.
영국은 40억파운드어치에 달하는 금괴 320t가량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