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필드-포먼, 사업서도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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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45·미국)와 조지 포먼(58·미국)이 사업에서도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홀리필드는 최근 유타주의 그릴 생산업자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붙인 '에반더홀리필드 리얼 딜 그릴' 판촉에 나섰다.
지난주부터 TV 광고에 출연해 직접 앞치마까지 두르고 이 그릴을 광고하고 있다.
직접적인 경쟁자는 1995년부터 '포먼그릴'을 팔고 있는 포먼이다.
이 그릴은 그동안 1억달러어치 이상 팔려나가는 대성공을 거뒀다.
홀리필드는 광고뿐만 아니라 신문 인터뷰에서도 "'포먼그릴'도 좋은 제품이지만 어차피 그릴은 최신 제품이 가장 좋은 것 아니냐"며 포먼의 약을 올려대고 있다.
두 복서는 링 위에서도 승부를 겨룬 적이 있다.
홀리필드는 1991년 4월19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컨벤션센터에서 포먼과 헤비급 통합 타이틀 1차 방어전을 벌여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홀리필드는 최근 유타주의 그릴 생산업자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붙인 '에반더홀리필드 리얼 딜 그릴' 판촉에 나섰다.
지난주부터 TV 광고에 출연해 직접 앞치마까지 두르고 이 그릴을 광고하고 있다.
직접적인 경쟁자는 1995년부터 '포먼그릴'을 팔고 있는 포먼이다.
이 그릴은 그동안 1억달러어치 이상 팔려나가는 대성공을 거뒀다.
홀리필드는 광고뿐만 아니라 신문 인터뷰에서도 "'포먼그릴'도 좋은 제품이지만 어차피 그릴은 최신 제품이 가장 좋은 것 아니냐"며 포먼의 약을 올려대고 있다.
두 복서는 링 위에서도 승부를 겨룬 적이 있다.
홀리필드는 1991년 4월19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컨벤션센터에서 포먼과 헤비급 통합 타이틀 1차 방어전을 벌여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