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이민기, 이천희, 조성일, 정의철.
특히 이들은 모델 출신답게 오프닝 무대에 화려한 워킹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강동원의 소속사로 유명한 '더 맨 엔터테인먼트' 출신 연기자들로 같은 소속사에 있는 만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축구를 하는 등 친분을 다져왔다는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흔히 공개될수 없었던 서로의 신체 비밀을 폭로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꽃미남들의 상대편으로는 채연, 서영, VJ김나영, 유리(소녀시대)등이 출연해 '꽃미녀'팀의 이름으로 뭉쳐서 출연했다.
기존에 출연했던 다른 팀들은 대결분위기를 보여주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꽃미남 대 꽃미녀'편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이 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출연진중 가장 막내뻘인 소녀시대 출신의 멤버 유리는 이천희, 이민기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기도 했다.
이민기는 유리에게 사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며 샌드위치 전문점에 함께 가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질세라 이천희도 발레동작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꽃미남"대 "꽃미녀"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엿볼수 있는 MBC "지피지기"는 1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