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디지털콘텐츠 금융업 등 신(新)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업 및 특정 개발진흥지구'를 지정하기로 했다.

이곳에 입주하는 업체에는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후보지로는 마곡 R&D시티,공릉 NIT(NT+IT) 미래산업단지,동대문 패션타운,성동 준공업지역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부터 지구 지정을 원하는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내년 4월 시범지구를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