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비둘기를 소재로 한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가 2일 발매된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고 본회담이 갖는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한반도와 비둘기,오색띠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한반도 하늘을 나는 비둘기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뜻하며 오색띠는 남북화합이 인류 평화로 이어지는 것을 상징한다.

우표 가격은 250원,발행량은 160만장이다.

전지는 16장(4×4)으로 구성된다.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