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인터넷 포털 파란은 2일 '폰지도 전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란 지역정보 사이트(local.paran.com)에서 건물 매장 등의 위치를 검색해 무료로 휴대폰에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치정보를 자신의 휴대폰에 담아두거나 다른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약속장소 모임장소 공지나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 경조사 장소 안내에 유용하다.

KTF나 SK텔레콤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꺼번에 최대 5명에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다.

전송에 대해서는 요금을 받지 않고 횟수나 인원에 제한이 없다.

단,문자를 받은 사람이 지도보기 등을 이용할 때는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