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오후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71만원을 돌파했다.

2일 오후 1시 10분 현재 포스코의 주가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날보다 3만1000원(4.55%)오른 71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71만3000원으로 52주 신고가도 또 다시 썼다.

오전 장에서 처음으로 70만원을 넘선 포스코의 주가는 오후 들어 탄력을 더해 71만까지 넘어섰다.

시가총액도 급증해 62조764억원까지 증가했다. 포스코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6.2%에 이르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