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태양광 사업 진출 가능성 충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CC가 태양광 관련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일 "KCC는 올해말 170억원을 투자한 폴리실리콘 파일럿 설비가 완공된다"면서 "파일럿 설비가 성공적으로 가동된다면 향후 2~3년 내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참여방법으로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이미 참여를 선언한 현대중공업을 통해서일 것으로 추측했다.
KCC와 현대중공업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양광 셀의 모듈에 사용되는 폴리실리콘을 KCC가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그는 또 "동양제철화학이 폴리실리콘 사업 참여를 선언한 지난 2006년 8월 이후 시가총액이 3조원 이상 늘어났다"며 "KCC의 향후 주가 전망 고려시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일 "KCC는 올해말 170억원을 투자한 폴리실리콘 파일럿 설비가 완공된다"면서 "파일럿 설비가 성공적으로 가동된다면 향후 2~3년 내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참여방법으로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이미 참여를 선언한 현대중공업을 통해서일 것으로 추측했다.
KCC와 현대중공업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양광 셀의 모듈에 사용되는 폴리실리콘을 KCC가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그는 또 "동양제철화학이 폴리실리콘 사업 참여를 선언한 지난 2006년 8월 이후 시가총액이 3조원 이상 늘어났다"며 "KCC의 향후 주가 전망 고려시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