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일)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株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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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남북 정상회담과 뉴욕 증시의 최고치 경신소식에 힘입어 2010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에 올랐다.
2일 코스피지수는 51.42포인트(2.62%) 오른 2014.09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을 넘은 것은 7월25일(2004.22)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외국인이 오랜만에 6072억원의 대규모 매수세를 유입시킨 데다 프로그램매수도 4415억원에 달해 상승폭이 커졌다.
기관도 소폭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은 7062억원어치를 매도하며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다.
대북 인프라투자 수혜주로 꼽히는 철강(10.21%) 건설(5.47%) 업종이 초강세를 보였고,종이목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POSCO가 8만4000원(12.33%) 급등한 76만5000원에 마감,70만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시가총액도 삼성전자에 이어 2번째로 60조원을 돌파했다.
동국제강(9.50%) 현대제철(3.79%) 등도 오름폭이 컸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8%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5.79%) 대림산업(5.59%) 대우건설(4.36%) 등 대형 건설주들도 5%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일 코스피지수는 51.42포인트(2.62%) 오른 2014.09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을 넘은 것은 7월25일(2004.22)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외국인이 오랜만에 6072억원의 대규모 매수세를 유입시킨 데다 프로그램매수도 4415억원에 달해 상승폭이 커졌다.
기관도 소폭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은 7062억원어치를 매도하며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다.
대북 인프라투자 수혜주로 꼽히는 철강(10.21%) 건설(5.47%) 업종이 초강세를 보였고,종이목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POSCO가 8만4000원(12.33%) 급등한 76만5000원에 마감,70만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시가총액도 삼성전자에 이어 2번째로 60조원을 돌파했다.
동국제강(9.50%) 현대제철(3.79%) 등도 오름폭이 컸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8%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5.79%) 대림산업(5.59%) 대우건설(4.36%) 등 대형 건설주들도 5%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