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은 PB전용상품인 “동부 델타-프리베 주식혼합투자신탁 6호”를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12개 PB센터에서 판매한다.

‘동부 델타-프리베 주식혼합투자신탁 6호’는 KOSPI200 지수가 설정시점 보다 하락하지 않고 움직인다면 연 7~1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지수가 5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시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3년 만기 상품이나 6개월~1년 사이에 연 10%, 또는 1년 이후에 연 7% 이상의 수익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어 상환기간이 짧아진다.

또한 본 상품은 ELS와 비슷한 구조이나 직접 주식과 주가지수선물에 투자되며 델타헷징 기법을 통해 ELS구조를 복제하여 운용되므로 펀드 수익의 상당부분이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중도환매 수수료가 없어서 고객이 원할 때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

‘델타헤징기법’ 이란 주식 현물에 대한 옵션 가격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그 움직임만큼의 주식 현물 및 선물을 매매함으로써 옵션을 편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법이다.

신한PB 관계자는 “주가지수가 크게 상승하지 않고 현 수준만 유지하는 경우라도 연 7%에서 10%까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비과세 혜택까지 볼 수 있어, 보수적인 PB고객들도 선호하는 상품”이라며 “현재와 같이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적인 시장 전망은 긍정적인 장세에서 적합한 상품”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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