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록 음악을 잘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열며 MC들과 함께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불렀다.

이승기는 노래가사에 묘미를 주며 부르는 등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진희는 자신이 출연했던 옛날 방송프로그램과 CF등을 보며 이야기 꽃을 피웠으며 박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컴플렉스가 눈이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상상플러스에서는 '책읽어주는 남자' 코너에서 이승기, 박진희 등의 출연진들은 손님으로 초대된 일반인들에게 선택된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책읽어주는 남자' 초대손님으로 소설가 이외수씨가 출연해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수씨에게는 출연자들이 시를 낭독했으며 이외수씨가 선정한 천상변 시인의 귀천을 웅변처럼 낭독한 탁재훈이 결승에 오른 이승기와 박진희를 제치고 최고의 책 읽어주는 남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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