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지속가능한 장기 성장세 돌입 ‘목표가↑’ ..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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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일 삼성전기의 이익창출능력이 한 단계 올라서며 지속가능한 장기 성장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도한, 이수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핵심 사업 영역인 MLCC와 BGA의 이익률이 꾸준히 확대되고, LED 사업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카메라 모듈 사업부문은 삼성전자에 대한 공급물량 확대로 3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3분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뛸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은 연결기준으로 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288억원 대비 84% 증가한 531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60억원 규모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고서도 531억원의 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익창출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판단이다.
상반기 300억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한 OS사업부(카메라모듈, LED)의 3분기 흑자 전환이 영업이익 확대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이 분야 매출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OS사업부 실적은 향후 지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에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도한, 이수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핵심 사업 영역인 MLCC와 BGA의 이익률이 꾸준히 확대되고, LED 사업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카메라 모듈 사업부문은 삼성전자에 대한 공급물량 확대로 3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3분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뛸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은 연결기준으로 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288억원 대비 84% 증가한 531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60억원 규모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고서도 531억원의 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익창출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판단이다.
상반기 300억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한 OS사업부(카메라모듈, LED)의 3분기 흑자 전환이 영업이익 확대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이 분야 매출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OS사업부 실적은 향후 지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