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발은 194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1200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620원이며, 할인률은 20%이다.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2.1664974주로, 구주주의 청약 예정일은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20일.

조달된 자금은 회사의 운영자금(124억4000만원)과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70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