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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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와의 공급계약 의향서 체결로 탑엔지니어링의 실적이 4분기부터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일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中 센츄리와의 공급계약 의향서 체결로 디스펜서 시장에서 탑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국내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LCD 업체들의 설비투자 회복에 따른 수혜의 폭이 클 것으로 기대.
이번 장비공급 계약은 매출 증가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고,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히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탑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24억원과 6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5%로 전망.
실적 개선 추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中 센츄리와의 공급계약 의향서 체결로 디스펜서 시장에서 탑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국내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LCD 업체들의 설비투자 회복에 따른 수혜의 폭이 클 것으로 기대.
이번 장비공급 계약은 매출 증가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고,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히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탑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24억원과 6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5%로 전망.
실적 개선 추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