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서강대 양자시공간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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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근원 찾아 시공간 미시구조 탐구
서강대학교 양자시공간연구센터(센터장 이범훈 교수)는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산하 우수연구센터의 하나로 2005년 6월 설립됐다.
이 센터는 이론물리학에서 극미시세계 연구 수단인 양자이론과 시공간 연구 수단인 일반 상대성이론을 모순없이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이론인 '초끈 이론'을 바탕으로 시공간의 극미시구조 탐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탐구를 통해 우주의 근원,블랙홀의 종말 등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등과학원 연세대 등 국내 12개 대학과 20여명의 참여교수,10여명의 연구교수·연구원,37명의 박사과정 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약 150평 규모다.
주력 연구 분야는 '끈 이론에 기초한 양자 시공간 구조의 규명과 검증 방법의 제시'를 최종 목표로 도약기와 발전기,성숙기 등 구체적인 세부 목표를 세워 추진하고 있다.
국내 석·박사 양성을 위한 공동강의 개설,국내외 학술회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와 고에너지 물리협의회 등과 공동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이탈리아 ICTP(국제이론물리연구소) 등과 제휴 및 협정을 맺고 연구원 인력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는 2005년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정부 지원을 받아 향후 9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양자 시공간과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우수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안정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이를 위해 우수 인력 발굴 및 교육,재원 확보 등 센터의 노력도 구체화돼야 하지만 기초과학을 대하는 사회의 인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선진국에서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정부나 기업들이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도 정부나 기업체들이 장기적 안목을 갖고 기초과학 분야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차세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이범훈 센터장은 "앞으로 양적·질적으로 세계적인 연구센터 진입은 물론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센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해외 유수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연구 기회를 보다 넓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학교 양자시공간연구센터(센터장 이범훈 교수)는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산하 우수연구센터의 하나로 2005년 6월 설립됐다.
이 센터는 이론물리학에서 극미시세계 연구 수단인 양자이론과 시공간 연구 수단인 일반 상대성이론을 모순없이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이론인 '초끈 이론'을 바탕으로 시공간의 극미시구조 탐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탐구를 통해 우주의 근원,블랙홀의 종말 등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등과학원 연세대 등 국내 12개 대학과 20여명의 참여교수,10여명의 연구교수·연구원,37명의 박사과정 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약 150평 규모다.
주력 연구 분야는 '끈 이론에 기초한 양자 시공간 구조의 규명과 검증 방법의 제시'를 최종 목표로 도약기와 발전기,성숙기 등 구체적인 세부 목표를 세워 추진하고 있다.
국내 석·박사 양성을 위한 공동강의 개설,국내외 학술회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와 고에너지 물리협의회 등과 공동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이탈리아 ICTP(국제이론물리연구소) 등과 제휴 및 협정을 맺고 연구원 인력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는 2005년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정부 지원을 받아 향후 9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양자 시공간과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우수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안정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이를 위해 우수 인력 발굴 및 교육,재원 확보 등 센터의 노력도 구체화돼야 하지만 기초과학을 대하는 사회의 인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선진국에서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정부나 기업들이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도 정부나 기업체들이 장기적 안목을 갖고 기초과학 분야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차세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이범훈 센터장은 "앞으로 양적·질적으로 세계적인 연구센터 진입은 물론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센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해외 유수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연구 기회를 보다 넓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