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불방되는 4일 방송되는 '100분 토론'서 정상회담 이후 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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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목 방영되는 판타지 서사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남북정상회담 특별방송으로 금주 3,4일에는 방송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3일 '특집 뉴스데스크' 등의 편성으로 태왕사신기를 볼수 없게되자 원성이 빗발치고 있는 것.
'한주동안 겨우 기다려왔는데 너무 아쉽다'는 반응으로 게시판은 들불 번지듯 항의글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MBC측은 사전에 편성표를 언론사에 돌리고 한경닷컴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 중요한 행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편성을 조정하게 됐다. 미리 이런 사실을 공지했으니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4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MBC 100분토론'에서는 7천만 겨레의 관심이 모인 3일간의 역사적인 남북 양 정상 간의 만남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한 패널과 대북문제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아울러 회담의 성과에 대해 실질적인 토론을 펼쳐 남북의 미래에 대한 보다 진지한 고민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2차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2000년과는 달리, 현재 온 국민들의 관심은 ‘어떤 의제가 다뤄질 것인가’와 또 ‘어떤 구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에 온통 초점이 맞춰져 있는 가운데 이를 집중적으로 다룬 'MBC 100분토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정상회담이후 한반도 정세변화를 전망해 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은 아직 미정 상태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3일 '특집 뉴스데스크' 등의 편성으로 태왕사신기를 볼수 없게되자 원성이 빗발치고 있는 것.
'한주동안 겨우 기다려왔는데 너무 아쉽다'는 반응으로 게시판은 들불 번지듯 항의글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MBC측은 사전에 편성표를 언론사에 돌리고 한경닷컴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 중요한 행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편성을 조정하게 됐다. 미리 이런 사실을 공지했으니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4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MBC 100분토론'에서는 7천만 겨레의 관심이 모인 3일간의 역사적인 남북 양 정상 간의 만남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한 패널과 대북문제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아울러 회담의 성과에 대해 실질적인 토론을 펼쳐 남북의 미래에 대한 보다 진지한 고민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2차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2000년과는 달리, 현재 온 국민들의 관심은 ‘어떤 의제가 다뤄질 것인가’와 또 ‘어떤 구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에 온통 초점이 맞춰져 있는 가운데 이를 집중적으로 다룬 'MBC 100분토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정상회담이후 한반도 정세변화를 전망해 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은 아직 미정 상태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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