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서 서무과 백양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던 그룹 스완의 홍진영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67cm 45kg의 늘씬한 몸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김연지, 한지나, 허윤미, 홍진영으로 이루어진 여성그룹 스완은 싱글 앨범 'Booming SWANS!'를 내고 맹활약중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진규(22·주빌로 이와타)의 옛 연인으로 더 유명한 홍진영은 스크린 데뷔작 '누가 그녀와 잤을까'를 시작으로 본격 연기활동을 준비중이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했던 다재다능한 홍진영은 운동과 노래를 취미로 꼽았다.

개그맨 김국진(41)이 추석 연휴 새롭게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 KBS 2TV ‘사이다’(‘세상사는 이야기를 다 모아’ 약자)를 통해 복귀할때 홍진영은 드라마형식의 '안나의 실수'에서 코믹연기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사이다’는 대한민국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을 다 모은 리얼 시츄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안나의 실수’ ‘너무 싫은 흔적’ ‘답 VS 답’등 총 4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개천절 휴일을 맞아 재방송 된 '사이다' 이후 홍진영과 '사이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