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달 말 분양했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동 반도유보라 팰리스'에 대한 당첨 부적격자 물량과 일부 계약해지분 아파트를 인터넷과 모델하우스 청약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 분양물량은 전체 299가구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한다.

공급일정은 4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www.uborapalace.co.kr)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일부더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당산동 대한통운 부지에 들어설 '당산동 반도유보라 팰리스'는 지난달 1차 분양에서 4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청약경쟁률이 최고 36.75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02)2675-390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