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문학상' 레오니드 보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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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후원하는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대상은 러시아 작가 레오니드 보로진(67)에게 돌아갔다.
2일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아트리움홀에서 열린 제5회 시상식에서 보로진은 1988년 쓴 '기적과 슬픔의 날'이란 서정 동화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8년 등단한 그는 현재 잡지 '모스크바'의 편집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톨스토이 문학상은 삼성전자가 세계적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의 작가 정신과 인간애를 이어갈 수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부터 후원하는 행사로 러시아 내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자리 잡았다.
2005년에는 러시아 동포 작가인 아나톨리 김(66)이 '다람쥐'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일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아트리움홀에서 열린 제5회 시상식에서 보로진은 1988년 쓴 '기적과 슬픔의 날'이란 서정 동화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8년 등단한 그는 현재 잡지 '모스크바'의 편집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톨스토이 문학상은 삼성전자가 세계적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의 작가 정신과 인간애를 이어갈 수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부터 후원하는 행사로 러시아 내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자리 잡았다.
2005년에는 러시아 동포 작가인 아나톨리 김(66)이 '다람쥐'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