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급격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4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97% 오른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사흘째 오름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LED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에 힘입어 급격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17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LED가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일반조명, 중대형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에 가장 잘 준비해 온 업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