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솔로몬저축은행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4일 JP모건은 "긍정적인 촉매 등이 주가에 아직 반영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나 부동산 시장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당분간 주가 움직임이 부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예정된 대선이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동인이 될 것이라면서 대선 레이스가 보다 가시화될 경우 긍정적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대출 성장률 등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다는 점 등에서 올해 순익 전망을 600억원으로 5%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만3000원으로 낮췄으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