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조선기자재株 속속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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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조선기자재주로 속속 돌아오고 있다. 외국인의 러브콜에 조선기자재들의 주가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태웅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메가스터디와 시가총액 상위 4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8월17일 태웅이 5만원대까지 밀리자 대거 순매수에 나서기 시작하며 태웅의 주가를 단숨에 11만원대까지 올려놓았다.
지난달 초 28.91%던 외국인 보유비중은 10월2일 현재 29.94%를 기록, 한달만에 태웅에 대한 비중이 1%포인트가 늘어났다.
같은 기간 태웅 주가는 7만6000원에서 10만5900원으로 약 40% 올랐다. 태웅은 4일 오전 9시52분 현재 0.38% 상승하고 있다.
성광벤드는 지난달 3일 19.35%이던 외국인 비중이 10월2일 현재 21.07%로 증가했다. 성광벤드는 최근 탄탄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3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지난 7월 기록했던 52주 신고가(3만1400원)에도 다가서고 있다.
현진소재는 지난 2일까지 10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 비중은 34.35%에서 37.25%로 3%P나 늘어났으며 4만500원이던 주가는 4만7600원으로 올랐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2.31%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닷새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이날 오전 현재 2.70% 상승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현BM도 지난 19일부터 7거래일동안 외국인이 10만주 가까이 매수 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3만5000원을 회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태웅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메가스터디와 시가총액 상위 4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8월17일 태웅이 5만원대까지 밀리자 대거 순매수에 나서기 시작하며 태웅의 주가를 단숨에 11만원대까지 올려놓았다.
지난달 초 28.91%던 외국인 보유비중은 10월2일 현재 29.94%를 기록, 한달만에 태웅에 대한 비중이 1%포인트가 늘어났다.
같은 기간 태웅 주가는 7만6000원에서 10만5900원으로 약 40% 올랐다. 태웅은 4일 오전 9시52분 현재 0.38% 상승하고 있다.
성광벤드는 지난달 3일 19.35%이던 외국인 비중이 10월2일 현재 21.07%로 증가했다. 성광벤드는 최근 탄탄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3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지난 7월 기록했던 52주 신고가(3만1400원)에도 다가서고 있다.
현진소재는 지난 2일까지 10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 비중은 34.35%에서 37.25%로 3%P나 늘어났으며 4만500원이던 주가는 4만7600원으로 올랐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2.31%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닷새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이날 오전 현재 2.70% 상승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현BM도 지난 19일부터 7거래일동안 외국인이 10만주 가까이 매수 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3만5000원을 회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