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선 지키기 안간힘…코스닥은 6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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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지키기 안간힘…코스닥은 6일째 상승
코스피지수가 최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1포인트(0.36%) 내린 2007.05를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증시의 하락 소식과 외국인 매도세로 오전 한때 1992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한때 2012선까지 오르면서 장중 사상최고치 돌파에 대한 기대도 낳기도 했다. 이후 지수가 다시 떨어져 2000선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2억원과 764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35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31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가 2%가량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증권(3.06%) 기계(2.57%) 비금속광물(2.1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4.58%) 전기.전자(-1.9%) 유통업(-1.54%) 서비스업(-1.2%) 등의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25%) LG필립스LCD(-2.44%) 하이닉스(-3.71%) 등 대형IT주들이 약세를 기록중이며, 시가총액 2위 종목 포스코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며 6.41% 급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2.42%) 국민은행(1.59%) 한국전력(0.35%) 신한지주(0.47%) 우리금융(3.01%) SK텔레콤(1.62%) 등의 대형주들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81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2포인트(0.5%) 상승한 814.3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5억원과 4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나 개인이 1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NHN(4.09%) 메가스터디(2.37%) 태웅(1.98%) 에이치앤티(11.17%) 주성엔지니어(3.8%) 등의 일부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주고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1포인트(0.36%) 내린 2007.05를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증시의 하락 소식과 외국인 매도세로 오전 한때 1992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한때 2012선까지 오르면서 장중 사상최고치 돌파에 대한 기대도 낳기도 했다. 이후 지수가 다시 떨어져 2000선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2억원과 764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35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31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가 2%가량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증권(3.06%) 기계(2.57%) 비금속광물(2.1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4.58%) 전기.전자(-1.9%) 유통업(-1.54%) 서비스업(-1.2%) 등의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25%) LG필립스LCD(-2.44%) 하이닉스(-3.71%) 등 대형IT주들이 약세를 기록중이며, 시가총액 2위 종목 포스코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며 6.41% 급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2.42%) 국민은행(1.59%) 한국전력(0.35%) 신한지주(0.47%) 우리금융(3.01%) SK텔레콤(1.62%) 등의 대형주들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81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2포인트(0.5%) 상승한 814.3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5억원과 4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나 개인이 1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NHN(4.09%) 메가스터디(2.37%) 태웅(1.98%) 에이치앤티(11.17%) 주성엔지니어(3.8%) 등의 일부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주고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