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에서 프리미엄급 터치스크린 휴대폰 2종을 발매한다.

쿼티 자판(문자 배열이 PC와 같은 자판)을 채택한 '보이저'(LG-VX10000)와 뮤직폰 '비너스'(LG-VX8800)를 각각 11월 중순과 말께 북미시장에서 선보인다.

보이저는 폴더 제품으로 전면엔 터치스크린,내부엔 쿼티 자판이 있다.

2.8인치 외부 LCD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휴대폰을 열지 않고 각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도 같은 크기의 LCD가 있어 인터넷,이메일 등을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터치 내비게이션 뮤직폰 비너스는 슬라이드 형태로 2개의 화면이 상하로 배치됐다.

2인치 상단 화면과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1.49인치 하단 화면으로 구성됐다.

하단 화면의 내비게이션 조작에 따라 상단 화면이 반응한다.

두께는 1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