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0년 이상 장수기업에 금리를 우대해 주고 각종 금융편의를 제공해 주는 예금상품인 '플래티늄 기업예금'을 4일부터 판매한다.

은행 측은 1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새로 가입하거나 추가 입금할 땐 0.1%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주고,20년 이상된 기업과 최초 신규 고객 기업에는 0.2%포인트를 최장 3년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또 SK텔레콤과 업무제휴를 맺고 통신료 결제에 특화된 기업카드인 T로밍 카드도 최근 출시했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0.5%,SK텔레콤 국제로밍 요금의 3%가 적립되며 항공권을 살 때도 국내 3%, 해외 7%의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