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ㆍ이하나 커플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밟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의 인기를 이어갈 허명만 원작의 <식객>의 주인공 김강우와 이하나가 나란히 '2007 부산 국제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밝을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식객>(감독:전윤수)에서 타고난 재능을 가진 천재 요리사 ‘성찬’역을 맡은 김강우는 "온 마음을 다해 요리에 열정을 불태우는 영화속 '성찬'의 모습이 평소 나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며 "부산 영화제에 '성찬'의 모습으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참석의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의 파트너 이하나는 "공식적으로 부산 국제영화제에 가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첫 영화인 <식객>에서 호흡을 맞춘 김강우와 함께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그 중 영화 <식객>의 주연배우 김강우와 이하나는 단연 돋보이는 커플로 레드카펫을 빛내줄 것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김강우는 영화 <식객>을 통해 그 동안 보여졌던 깔끔한 모습 외에 넉살 좋은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또,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평가 받고 있는 이하나는 영화 <식객>의 홍일점으로 엉뚱 발랄 열혈 VJ ‘진수’로 관객들을 사로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화 <식객>은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그를 뛰어 넘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가 벌이는 운명의 요리대결을 생생하게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성찬’과 ‘봉주’의 요리대결을 취재하는 열혈 VJ ‘진수(이하나 분)’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