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료원은 2009년 5월 개원을 앞두고 현 강남성모병원 내에 신축중인 새 병원의 이름을 '서울성모병원'으로 결정하고 오는 10일 정진석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을 갖는다.

지상 22층,지하 6층, 1200개 병상 규모,연면적 19만㎡ 규모인 서울성모병원은 2005년 10월 착공돼 현재 전체 공정률 50%를 넘어섰고 단일 병동으로는 국내 최대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 병원은 암센터,안센터,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기이식센터,심혈관센터,여성암센터 등을 전문화된 진료센터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