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체인 태창가족이 파로스이앤아이를 통해 우회상장한다.

파로스이앤아이는 4일 보통주 25주를 1주로 병합하는 96% 감자를 실시한 뒤 태창가족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파로스이앤아이:태창가족의 합병비율은 1:2로 태창가족 보통주 1주당 파로스이앤아이 보통주 2주를 교부받게 된다.

합병신주는 230만주이며 합병 이후 파로스이앤아이의 최대주주는 김서기 태창가족 대표이사 외 1명으로 변경된다.

태창가족은 앞서 지난달 28일 현 파로스이앤아이 최대주주인 길영국외 2인이 보유중인 발행주식 104만주(감자후 4만1600주)를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