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엄정화가 가슴이 살짝 드러난 매력적인 드레스로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영화 대 축제를 펼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부산영화제] 김소연, '드레스가 너무 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