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덱스는 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동호씨와 특수관계인 5인이 보유주식 534만여주(지분율 64.80%)와 경영권을 피이아이리치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 5호 등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360억원이며, 최종 잔금 처리는 오는 12일까지다. 피이아이리치사모기업측은 "일레덱스 인수 후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선임을 비롯해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