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년 대비 40% 가까이 늘어난 대형 컨테이너선과 달리 올들어 LNG선은 예상부다 부진한 수주 흐름을 보였지만, 4분기엔 상황이 다를 것이란 설명이다.
다이와는 수주 지연의 원인이었던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지역의 LNG선 수주가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대우조선해양이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컨테이너선 수주 강세와 2009년 이후 기대되는 생산성 개선, 고가 수주 선박 및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실적이 2010년까지 계속해서 좋아질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