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여리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여리는 전날보다 45원(4.66%) 떨어진 9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시작전 여리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26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30원이며 (주)큐로스 소액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