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탑, LGT 데이터동기화SW 개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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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모빌탑(대표이사 최종호, www.mobiletop.co.kr)은 5일 LG텔레콤과 폰-PC간 데이터동기화 솔루션의 개발을 진행하는 4억5800만원 가량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1차 개발에 이은 2차 개발의 수주계약이다.
모빌탑은 본래 단말제조사가 주 거래처인 단말적용 솔루션 개발사였으나 2006년부터 15억 가량의 KTF IMS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이동통신사로 거래를 확대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말분야의 강점을 지니고 이동통신분야에까지 솔루션 및 서비스애플리케이션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업체는 모빌탑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개발과 사업 이력을 지니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동통신사업자 관련 매출은 전무하다시피 했지만 KTF, LGT 등 빠른 속도로 거래처를 신규, 확대하고 있고 베트남 최대 IT기업인 FPT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해외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컨버젼스(Convergence)'가 통신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모빌탑이 단말과 통신 양 쪽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전문개발업체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모빌탑은 본래 단말제조사가 주 거래처인 단말적용 솔루션 개발사였으나 2006년부터 15억 가량의 KTF IMS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이동통신사로 거래를 확대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말분야의 강점을 지니고 이동통신분야에까지 솔루션 및 서비스애플리케이션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업체는 모빌탑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개발과 사업 이력을 지니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동통신사업자 관련 매출은 전무하다시피 했지만 KTF, LGT 등 빠른 속도로 거래처를 신규, 확대하고 있고 베트남 최대 IT기업인 FPT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해외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컨버젼스(Convergence)'가 통신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모빌탑이 단말과 통신 양 쪽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전문개발업체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