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임베디드 브라우저 업체인 인프라웨어가 미국의 경제전문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베스트 중소기업'에 뽑혔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5일 인프라웨어는 1900원(9.16%) 급등한 2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브스 아시아판은 이날 인프라웨어 등 국내 기업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베스트 중소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NHN 안철수연구소 부광약품 코아로직 이오테크닉스 이상네트웍스 하나투어 한미약품 한미반도체 인포피아 진로발효 제이브이엠 리노공업 메가스터디 피에스케이 에스디 태웅 테크노세미켐 티에스엠텍 태광 등 총 21개 국내 기업이 포함됐지만 인프라웨어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포브스 아시아판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연 매출 10억달러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실적이 좋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200곳을 매년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