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화로 불리는 캐나다달러의 강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루니화는 캐나다의 실업률이 3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장중 미화 1.02달러 선을 돌파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당국은 이날 9월 중 일자리 5만1100개가 생겨나 실업률이 5.9%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실업률이 6%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74년 9월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힘입어 루니화 가치는 1.14센트 오른 1.014달러에 장을 시작한 후 오름세를 지속,1.021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01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