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1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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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규모의 표본 수장고를 갖춘 국립생물자원관이 10일 개관한다.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주권 및 세계 생물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10만종으로 추정되는 한반도 자생생물을 연구하고 표본수장 및 전시ㆍ교육의 기능을 담당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수도권매립지와 맞붙어 건립됐으며 597억원을 투입해 6만7000㎡의 대지에 척추 모양을 본뜬 수장ㆍ연구동과 나뭇잎을 본뜬 전시ㆍ교육관으로 나뉘어 있다.
자원관에 설치된 15개의 수장고(1만2000여㎡)와 2개의 예비수장고는 1100만점의 생물표본을 보관할 수 있어 동양에서 가장 크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주권 및 세계 생물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10만종으로 추정되는 한반도 자생생물을 연구하고 표본수장 및 전시ㆍ교육의 기능을 담당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수도권매립지와 맞붙어 건립됐으며 597억원을 투입해 6만7000㎡의 대지에 척추 모양을 본뜬 수장ㆍ연구동과 나뭇잎을 본뜬 전시ㆍ교육관으로 나뉘어 있다.
자원관에 설치된 15개의 수장고(1만2000여㎡)와 2개의 예비수장고는 1100만점의 생물표본을 보관할 수 있어 동양에서 가장 크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