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의 계간지 '금융과 발전(Finance&Development:F&D)'은 7일 세계의 도시 인구가 내년에 농촌 인구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고 2030년에는 도시화 비율이 더 높아져 60%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도시화의 세 가지 흐름인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도시 인구 자연증가,농촌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로의 재분류 가운데 도시 인구의 자연증가가 전체 도시 인구 증가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일본의 도쿄 하나뿐인,인구가 3500만명이 넘는 메트로폴리탄의 대열에 인도의 뭄바이와 브라질의 상파울루,멕시코의 멕시코시티도 2015년 합류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